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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한 후 투신자살 추정사건 발생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8/21 미주판 15면 기사입력 2019/08/21 10:16

아들이 부모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살해 후 자살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토리 하이랜드 지역의 비아 리베라 7400블록의 한 주택에서 50대의 두 부부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이날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계획이었는데 도착 예정시간을 훨씬 지나서도 공항에 나타나지 않자 샌프란시스코의 친지가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이 부부의 안전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확인요청을 받고 이들 부부의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유리창을 통해 집안 바닥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는데 이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집안에서 사망한 중년여성도 발견했다.

한편 이날 새벽 1시55분경에는 유니버시티 시티지역과 미라마 지역을 연결하는 805번 프리웨이 상 이스트게이트 다리에서 한 남성이 투신자살했다. 경찰은 투신자살한 남성은 토리 하이랜드 주택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두 중년부부의 아들로 부모를 살해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아들이 부모를 살해하게 된 동기를 비롯해 이 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전화: (800)273-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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