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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탐사·개발 기술분과 제3회 기술 세미나 개최

‘저수지 미래의 성과 예측을 위한 학습 기반의 데이터 중심 예측 접근법’에 대해
‘불충분한 위치 결정을 위한 컨볼루션 신경망의 적용’에 대해 토론 및 네트워킹

KOEA E&P Subgroup멤버들이 3차 E&P Subgroup 세미나를 마친 후 사진촬영을 했다.

KOEA E&P Subgroup멤버들이 3차 E&P Subgroup 세미나를 마친 후 사진촬영을 했다.

한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회장 이원호 , KOEA)소속의 ‘탐사·개발 기술분과(E&P Subgroup: 담당 박남수 박사 Baker Hughes )’ 회원 30명이 함께하는 3회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난 2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코리아하우스 식당에서 개최된 KOEA E&P분과회원들의 기술세미나는 정두현 총무(Chevron)가 처음으로 E&P기술세미나에 처음 참가한 회원들의 소개순서에 이어 사업장에의 안전관리(Safety Monent)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시작됐다.

이날의 E&P 기술분과 세미나의 주제인 ‘저수지 미래의 성과 예측을 위한 학습 기반의 데이터 중심 예측 접근법(A Learning-based Data-driven Forcast Approch for Predicting Reservoir Future Performance)’과 ‘불충분한 위치 결정을 위한 컨볼루션 신경망의 적용(Application of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for Infill Location Determination)’에 대해 정훈영 박사(서울대 에너지자원 엔지니어링 조교수)와 민배현 박사(이화여대 기후 에너지시스템 엔지니어링 조교수)가 기술세션을 이끌었다.

정훈영 박사는 지난 2009~2011년 UT Austin 산하 경제지질국에서 관련분야 엔지니어로 근무했는데, 이날 강의를 통해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원유나 천연가스를 탐사를 통해 찾아내고 개발 생산하기 위해 석유 저수지의 성능, 지형통계, 저수지 모델링과 지구과학 데이타를 이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즉 저수지에는 얼마나 많은 오일과 가스가 있나?,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CO2)가 저장되어있나?, 얼마나 많은 지열에너지를 가지고 있나?에 대해 평가하고 데이터를 통한 저수지 모델링 및 특성화와 최적화를 위해 빅데이타의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번째 섹션을 강의한 배현민 박사는 이날 참석한 E&P기술분과 회원들에게 석유공학, 탄소캡처와 활용 및 격리. 시스템 최적화 등을 연구 이용한 지형통계, 진화 알고리즘과 데이터 중심기술적용을 통해 유류와 가스의 저류층과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부지에서의 다목적 최적화에 기반한 불확실성 분석 연구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현민 박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생산량 예측, 저류층(원유 등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층)시믈레이션 기능을 이용하면서 유류개발 및 생산의 전 공정을 빅데이타를 이용하면 최적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동제어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회원들과 활발한 질의 응답을 가지기도 했다.

강의가 끝난 후 박남수 E&P Subgroup대표는 강의를 맡아준 정훈영 박사와 배현민 박사에게 회원들의 성의를 모은 감사를 전했으며, 총무인 정두현 박사는 향후 koea의 행사인 Young Generation Forum(8/24), OffShore, E&P Subgroup의 Joint Socail Event(9/5)등이 개최되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날의 기술세미나를 마쳤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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