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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아우르는 합동 공연 선보여

황인국 기자
황인국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8/22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2019/08/21 20:25

KAYPA 10일 개최
국악·양악 합주로

10일 열린 공연에서 단원들이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KAYPA제공]

10일 열린 공연에서 단원들이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KAYPA제공]

미주청소년예술단(KAYPA.단장 이재은)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제 5회 미주 청소년 한국 문화 축제'를 샌디마스 소재 보니타 아트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미청소년국악원(KCMA) 다이아몬드청소년오케스트라 샌디에이고 풍물학교 가주민속무용연구회가 초대 단체로 나와 KAYPA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가

'제주의 왕자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라는 오프닝 곡을 국악과 양악 합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2시간 10분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모든 세대를 아우른다는 주제로 24개의 레퍼토리로 구성 연주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KAYPA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부분 작품의 무대 배경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했으며 공연장 로비에서는 케이파치노한국학교(KAYPA Chino Korean School) 학생들의 수묵채색화 십장생 오봉도 등이 그려진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재은 단장은 "4곳의 미주청소년단체가 합주로 조국의 아름다움을 합주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제주의 왕자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를 오프닝 곡으로 정했다"며 "공연의 모든 무대는 영어로 2세와 타 커뮤니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과 함께 제작했다. 무대배경도 선생님과 학생들의 그림으로 자체 제작했다"며 "회를 거듭하면서 규모가 커지고 관객 수가 늘어나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행사로 발전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비춤를 추었던 한정민 학생은 "자신이 직접 그린 십장생 그림을 배경으로 춤을 추게 되어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관객들도 미주에선 보기 힘든 궁중무용인 춘앵전 무산향 처용무 아박무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면서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47omLP-sHRTp8vmk-5k3bO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문의: (714) 782-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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