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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19시간 계속 타면 생길 신체 변화는?

호주 콴타스 항공 시험비행
의료진 동승 건강상태 점검

호주의 콴타스 항공이 19시간의 초장거리 논스톱 노선 개설에 대비한 시험 운항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포토]

호주의 콴타스 항공이 19시간의 초장거리 논스톱 노선 개설에 대비한 시험 운항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포토]

호주 콴타스 항공이 10월부터 19시간의 초장거리 논스톱 노선의 시험 운항을 시작한다.

콴타스 항공은 뉴욕 및 런던과 시드니를 잇는 직항편을 총 3차례 시험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험 비행은 19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이 파일럿과 승객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항공사 측은 덧붙였다.

시험 비행에 투입할 항공기는 보잉 787-9기종이며, 최대 40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다.

탑승자들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를 부착하게 되고 비행 중 건강검진, 수면패턴, 음식물 섭취 등 모든 신체 건강 관련 지표들이 점검 대상이다.



시드니대학의 과학자와 의료진이 동승해 파일럿과 승객의 건강을 체크한다.

지난해 콴타스 항공은 호주 서부 퍼스와 런던을 잇는 총 17시간의 직항노선을 시작했다. 여객기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랜 비행시간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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