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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김소희, 사생활 사진 불법유출"힘든시기 만났다결별..심려 죄송"[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8/24 08:15

사생활 사진 유출로 피해를 본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왼쪽)과 가수 김소희(오른쪽). 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마이틴 송유빈과 가수 김소희가 사적인 사진 유출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힘든 시기에 만났지만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동시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24일 새벽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스킨십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송유빈과 김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유빈과 김소희는 1년 전 만났던 사이로 현재는 결별한 상태다. 사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불법으로 유출되면서 송유빈과 김소희는 결별의 아픔을 들추게 됐고, 이들의 팬들 역시 기분 좋지 않은 상황을 맞아야 했다. 사생활 침해 피해자인 송유빈과 김소희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사생활 사진 불법 유출로 인한 관심이 이어지자 이날 오후 직접 각각의 SNS를 통해서 입장 표명에 나섰다. 

먼저 김소희는 “새벽에 갑작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과 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소희는 송유빈과의 관계에 대해서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직접 설명했다. 

스킨십 사진 유출로 피해를 본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왼쪽)과 가수 김소희(오른쪽). OSEN DB.

김소희는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진 불법유출에 대해 당황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소희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한 이후, 송유빈도 직접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입장 표명에 나섰다. 송유빈 역시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송유빈은 김소희에 대해서 “저는 몇 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많지 않은 나이에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라며,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라고 연인에서 다시 동료가 된 과정을 직접 밝혔다. 

사생활 사진 유출로 피해를 본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왼쪽)과 가수 김소희(오른쪽). OSEN DB.

송유빈은 “그리고 오늘 그때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라며,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송유빈은 “의도치 않은 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며 팬들에게도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백지영과의 인연으로 뮤직웍스에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해왔다. 2017년 마이틴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마이틴은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김소희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방송과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으며, 지난 달 전속계약 만료로 뮤직웍스를 떠났다. /seon@osen.co.kr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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