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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 향한 마음 자각..연애 시작되나 [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9/08/24 14:51

[OSEN=지민경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천우희에게 제대로 빠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편성 보류의 위기를 맞이한 진주(천우희 분)와 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범수와 기획했던 드라마가 편성 보류가 되자 진주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파 위에서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런 와중에 범수는 밥을 먹자며 집으로 찾아와 진주에게 대파 한 단을 안겼다. 범수는 "힘을 내야 하니까 파를 먹자. 파를 먹으면 힘이 난다. 떡볶이에 파 넣어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아냐"며 떡볶이를 만들었다.

알고보니 떡볶이를 싫어하는 진주를 보고 황당해 한 범수는 그래도 먹어보라며 떡볶이 속 파를 건넸고 이를 맛본 진주는 맛있어 했다. "나한테 왜이러냐. 잘해주는 감이 있다"고 진주가 묻자 범수는 "먹이지 않은 자 일도 시키지 마라. 나는 일하지 않고 있으면 죄책감이 느껴진다. 열심히 먹고 열심히 일하자"고 본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떡볶이를 먹은 후 진주는 다시 소파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고 그런 진주를 보며 범수는 "제작사를 구해야하는 건 아냐. 그 얘기를 좀 하자"고 애를 태웠다. 도저히 가만히 있지 못하는 범수는 진주의 어머니와 한주(한지은 분)의 아들 인국(설우형 분)이 집에 들어오자 반색했지만 두 사람 모두 금세 집을 떠났다.

한편 환동(이유진 분)은 범수가 진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에 마음이 복잡해졌다. 전 여친이 사모님이 되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찰나 환동은 선배를 따라 밥 먹으러 간 자리에서 혜정(백지원 분)과 만났다. 진주를 견제한 혜정은 환동에게 "제 작품 연출 해라"라고 제의하며 "편성도 같은 시기로 맞추는 게 좋겠다. 진주 것은 시청률 많이 나올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내 작품이랑 밸런스도 맞겠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환동은 "못할 건 없다"고 혜정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여전히 소파에서 가만히 있던 진주는 범수에게 명품백을 가져오게 한 후 "갖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고작 그거 하나다. 세상이 이상하다. 이번엔 가만히 있어보겠다. 노력해서 얻은게 이것 뿐인데 가만히 있다가 명품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저녁이 되고 범수는 "위기의 순간에서 이렇게 가만히 있어본 거 처음이다. 고맙다"며 "신은 체스게임 하듯 우리를 내려다보는 것 같다. 너무 자주 그러지는 마라. 불안하다. 정들었다"고 고백했다. 

그 사이 은정(전여빈 분)과 한주(한지은 분)가 집으로 돌아왔고 범수는 두 사람을 보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크게 반겼다. 네 사람은 삼겹살을 구워서 먹으며 이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의기투합 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한 범수에게 동료는 어제 작가 작업실에서 하루 종일 뭘했냐고 물었고 범수는 진주를 떠올리고 웃음을 지으며 "덩실덩실 폴짝폴짝 심쿵"이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범수와 진주가 본격적으로 썸을 시작한 가운데 진주의 전 남친 환동은 혜정과 손을 잡아 이들과 경쟁을 펼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mk3244@osen.co.kr

[사진] '멜로가 체질'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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