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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민도희, 연인 려운과는 '맑음'..엄마 장영남과는 '흐림'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8/25 16:44

[사진=V라이브 화면] 플레이리스트 V오리지널 웹드라마 '인서울' 8회 속 민도희, 장영남, 려운 등.

[OSEN=연휘선 기자] '인서울'의 민도희가 장영남과 감정 싸움 끝에 집을 떠나 서울에 도착했다.

25일 밤 JTBC에서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V오리지널 웹드라마 '인서울' 8회에서는 강다미(민도희 분)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고 집을 떠나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다미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 송영주(장영남 분)와 함께 서울에서 살 집을 둘러봤다. 송영주는 딸이 혼자 살 것을 염려해 학교 근처에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얻어주고자 동분서주했다. 이에 그는 새벽같이 일어나 강다미를 든든하게 먹일 밥을 차리고, 서울 집을 둘러본 뒤에는 돌아와서 김치찌개 등 간단히 해 먹을 요리부터 배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강다미의 정신은 다른 데에 팔려 있었다. 앞서 윤성현(려운 분)에게 받은 고백에 답해주기 위해 애가 탔던 덧. 친구인 이하림(진예주 분) 또한 강다미에게 "빨리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다미가 윤성현의 고백 타이밍을 놓칠까 봐 걱정했다. 이에 강다미는 서울에서 집을 둘러보는 순간부터 학교 근처 집을 결정하고, 그릇이며 필요한 용품들을 결정하는 순가까지 핸드폰 보기에 바빴다. 

집에 돌아온 뒤에도 똑같았다. 서울에서 왕복 7시간 운전으로 지친 송영주는 기진맥진해 "30분만 쉬었다가 밥 먹자"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윤성현이 강다미에게 가족 여행이 잡혔다며 다음 날 약속을 취소한 대신 곧바로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강다미는 "잠깐만 나갔다 올게"라며 엄마에게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집을 나섰다. 

윤성현이 강다미를 불러낸 곳은 카페가 아닌 식당이었다. 윤성현은 "오늘 한 끼도 못 먹었다며 배고플 것 같아서 김치찌개 시켰다"고 밝혔다. 강다미는 감동한 채 "우리 사귀자"고 제안했고, 윤성현과 함께 커플로 거듭났다. 

하지만 집에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온 강다미에게는 말도 없이 나간 딸을 기다리는 엄마 송영주가 있었다. 송영주는 "몇 신데 이제 들어와. 잠깐이면 된다며"라며 실망했다. 급기야 그는 "넌 애가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 오늘 하루 종일 네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강다미는 "너도 네가 이기적인 거 아니. 네 변덕 맞추고 사는 거 너무 힘들다"는 엄마에게 "그래서 서울 가잖아. 가주잖아. 변덕 부리고 이기적인 살마 없으니까 엄마 편하고 좋겠네"라고 받아쳤다. 심지어 "나라고 엄마랑 사는 거 쉬운 줄 아냐"라고까지 말했다. 

다음 날, 송영주는 사과를 시도하는 강다미에게 대답하지 않은 채 "내일이라도 서울에 가라. 너나 나나 이렇게 지내면 서로 감정만 나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강다미는 어쩔 줄 몰라하며 차를 잡아 서울 집으로 짐을 옮겼다.

강다미가 나오는 길 엄마에게 쓴 쪽지를 남겨뒀지만 모녀간 화해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 강다미가 서울 살이를 시작하며 엄마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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