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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캐노피’ 완공


내달 4일 오픈… 눈·비 차단

애틀랜타 공항이 터미널과 주차장에 이르는 보행자통로를 햇빛과 눈, 비 등으로부터 가리기 위한 ‘캐노피’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다.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작업해 온 캐노피 공사를 끝내고 내달 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존 셀든 공항의 제너럴매니저는 “남측 터미널의 캐노피 두곳을 곧 완공할 예정”이라며 “커브 쪽의 공사는 아직 진행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캐노피를 비롯한 시설개선 사업에는 2억6500만 달러가 들었다. 캐노피는 높이 65 피트에 너비 195피트, 길이는 풋볼 구장 3개 정도이며, LED램프 3708개가 설치돼 있다.

공항 터미널과 맞은편 주차장을 공중에서 이어주는 보행자용 다리는 아직 건설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름다리는 애초 2018-2019년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급증하는 공항 이용객과 차량 수요에 맞춰 공항 확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미뤄졌다. 구름다리는 터미널 사우스와 터미널 노스에 각각 2개씩 4개가 건설되며, 2021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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