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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청, '공적부조' 타운홀 미팅

9월 17일 오후 5시30분부터
헬렌 마샬 컬처럴 센터서
'이민자 가정 공격' 주제로

지난 봄에 열린 총기규제 관련 퀸즈보로청 타운홀 미팅 모습. [사진 퀸즈보로청]

지난 봄에 열린 총기규제 관련 퀸즈보로청 타운홀 미팅 모습. [사진 퀸즈보로청]

퀸즈보로청이 '공적부조' 관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30분 퀸즈보로청 헬렌 마샬 컬처럴센터에서 '연방정부의 이민자 가정에 대한 공격'이란 주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공적부조'와 관련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뉴욕이민자연맹(NYIC)이 함께 주최한다.

퀸즈는 지역 거주자 230만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8%가 이민자로 트럼프 행정부의 '공적부조' 등과 같은 반이민 정책에 직격탄을 맞는 곳으로 꼽힌다.



캐츠 보로장은 "연방정부가 이민자들에게 음식과 의료혜택을 놓고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정책을 분석하고 어떻게 대처할 지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메디케이드 등의 혜택을 받을 경우 영주권 또는 시민권 취득에 제한을 두겠다는 '공적부조'를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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