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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토런스 (2)

장 준 / 뉴스타부동산 토렌스 명예 부사장
장 준 / 뉴스타부동산 토렌스 명예 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09/05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09/04 13:54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온화한 날씨
교통 편하고 몇 마일만 가면 바닷가

LA 인근 지역에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 중 하나가 토런스와 팔로스버디스다. 지난번에는 토런스를 찾는 첫 번째 이유는 LA와 가깝고 학군이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런스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공기가 맑고 일 년 내내 날씨가 온화하다는 점이다. 공기가 맑고 날씨가 시원한 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뉴욕이나 텍사스, 시카고, 시애틀 등 타주에서 살다가 토런스에 와 여름과 겨울을 지낸 사람들은 한결같이 토런스가 정말 시원하고 공기 좋고 날씨 좋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칭찬한다. 여름철 오후가 되면 2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은 태평양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한여름에도 대부분 낮 최고 기온이 80도 정도다.

거꾸로 겨울에는 날씨가 온화하고 따뜻하다. 바닷바람이 내륙의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이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어느 곳에서든지 손쉽게 110번과 405번, 91번 프리웨이를 탈 수 있다. 110번을 타면 다운타운, 91번을 타면 풀러턴과 인랜드, 405를 타면 어바인을 쉽게 갈 수 있다. LA공항 또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토런스 중심부에는 윌슨 파크라는 큰 공원이 있는데 1마일 산책로, 테니스·야구·농구, 바비큐를 할 수 있는 큰 피크닉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아침에 파머스 마켓이 열려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매년 독립기념일에는 큰 폭죽놀이 행사가 열려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토런스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쇼핑몰인 델라모 패션센터가 있다. 250만 스퀘어피트 크기인 이곳에는 노드스트롬, JC페니, 메이시, 시어스 등 큰 백화점과 AMC 영화관, 푸드 코트가 있고 주차공간이 넓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쇼핑과 영화 감상,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토런스에서 불과 1~2마일만 가면 태평양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레돈도비치 피어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탁 트인 태평양 바다와 시원한 바람, 긴 백사장을 따라 난 산책로. 그곳에서 산책과 조깅, 사이클링을 즐기는 사람들. 피어에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고 바로 옆에는 즉석에서 다양한 요리를 해주는 해산물 전문 가게들도 있다. 그중에는 잘 알려진 한국식 횟집이 두 군데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즉석에서 삶아 먹는 던지네스 크랩과 싱싱한 굴, 새우,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은 별미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곳에서는 겨울이면 고래가 이동하는 것을 구경하는 고래 관찰 관광이 있는데 직접 배를 타고 바다를 보면서 고래 구경까지 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에는 토런스의 주택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다.

▶문의: (310)99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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