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항공상식] 무비자 여행, 무비자로 미국 입국 후 다른 비자 전환 불가능

한국인 미국 무비자 여행시대를 맞아 사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문답형식을 통해 알아본다.

▲문 =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은 어떤 제도이며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답 =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국가 국민에게 최대 90일간 관광 및 상용 목적에 한하여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반드시 개인정보가 수록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 하고 여행 전에 전자여행허가제(ESTA) 사이트를 통해 입국이 가능함을 통보받아야 한다. 또한 귀국 항공권을 소지해야 한다.

▲문 =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어떻게 신청하나.



▽답 = 사전에 웹사이트(https://esta.cbp.dhs.gov)에 접속해 신상 정보 여권 정보 등을 입력하면 미국 정부가 입국 가능 여부를 심사해 사전에 통보해준다. 결과는 허가 보류 거부의 세 종류이며 보류의 경우 정밀 심사를 거쳐 72시간 이내에 결과를 다시 통보해준다. 거부된 경우는 비자 없이 미국 여행이 불가하므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ESTA 등록은 최소한 여행 7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문 =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유학이나 취업 이민 비자로 전환할 수 있나.

▽답 = 불가능하다. 미국 입국 후 체류 자격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미국 이외의 국가로 나가서 정식으로 해당 비자를 발급받아 다시 입국해야 한다. 무비자로 입국한 사람이 90일을 넘겼다 적발되면 이후 미국 비자 발급은 어려워진다.

〈대한항공 제공>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