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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사망자 건강 지원에 460만불 지출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09 17:31

연방보건복지부 감사보고서

일리노이 주 문장

일리노이 주 문장

일리노이 주 정부가 이미 사망한 이들의 의료비 지원에 수백만 달러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미 연방 보건복지부 감사관실(OIG)은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일리노이 주가 2015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메디케이드(Medicaid) 수혜를 받다 사망한 이들의 건강보험료로 46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는 메디케어를 취급하는 사설 보험회사에 수혜자 생존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건강보험료를 지불하고 사망이 밝혀진 뒤에도 이를 회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팀은 일리노이 주정부가 지불한 1만1358건의 건강보험 월 페이먼트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메디케이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OIG는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 6개 주에서 메디케어 수혜자가 사망한 후에도 보험사들이 건강보험료를 계속 받은 사실을 적발한 후 일리노이 주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했다.

OIG는 일리노이 주에 "460만 달러 가운데 연방정부가 지원한 320만 달러를 반납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일리노이 주에 메디케이드 비용 청구용 통합정보시스템에 수혜자의 사망일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일리노이 주는 이 제안들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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