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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풀러턴서 '성폭행'

심야 주차 빌딩 엘리베이터서
경찰 '20대 백인' 용의자 수배

캘스테이트 풀러턴(CSUF) 주차 빌딩 엘리베이터 안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CSUF 경찰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께 넛우드 주차 빌딩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남성이 지나가는 여학생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피해자는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진 않았으며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국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신장 5피트 10인치, 체중 160파운드 가량의 25세 정도로 보이는 백인 남성을 찾고 있다.

용의자는 갈색 머리를 어깨까지 기르고 있으며 범행 당시 청색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피해자는 용의자의 눈이 푸른 색 또는 초록색이며 오른쪽 눈 근처에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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