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부상도 침으로"
14일 가주한의사협회
근골격계 질환 세미나
이번 행사는 스포츠 부상 및 근골격계 통증질환 세미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이 나선다.
최도영 박사는 경희한의과대학 병원장 경희한의과대학장 경희한의과대학 병원암센터장 척추관절 질환센터 교수를 역임했다.
송경송 박사는 대한체육회 의무위원 면역약침의학회 부회장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회장 태권도 올림픽 국가대표 개인주치의 우석대한의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한국군대표 공식 팀닥터를 역임한 바 있다.
케빈 김 회장은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다친 부상은 일상에서 겪는 부상과 종류가 다르다"며 "경희한의대학병원 침구과 진료 매뉴얼이 공개되고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시술하는 침구 치료법을 공개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송경송 박사는 스포츠한의학 개론과 팀닥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신정식 부회장은 "한방 팀닥터가 일반화 돼 있는 스포츠팀이 한국에는 많다"며 "스포츠 손상의 진단과 자침 치료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두 강사 모두 미주에서 강사로 초청하기 어려운 강사로 가주한의사협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가주한의사협회는 지난 1975년 시작돼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미 전역에 1500여 명 가주에만 500여 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미주 최대 한의사 단체다.
주최 측은 가주한의사협회가 주최로 열리는 공식 행사지만 문호가 개방돼 있다.
또한 한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40~300달러.
▶문의:(213)382-4412(사무국)
장병희기자 chang40t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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