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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 콘셉트카 '45' 공개…첫 모델 '포니' 45주년 기념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9)에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인 '45'와 전기 레이싱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45'는 내년에 선보일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콘셉트카로 45년 전 첫 생산된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포니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포니 쿠페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1975년 첫 생산된 이후 15년간 명맥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독일 알체나우 모터스포츠 법인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전기 레이싱카도 공개한다.



독일 법인은 앞서 경주용 차량인 i20 R5와 i30 N TCR, 벨로스터 N TCR을 개발한 바 있다. 여기에 현대차는 신형 i10과 i10 N 라인 등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은 전용기 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미디어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모터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세계적 규모의 모터쇼에 공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2018 LA 오토쇼'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만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아차는 참가하지 않는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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