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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초등교사들 파업찬반 투표

노조 “위임 받기위한 절차 --- 협상은 계속”

온타리오주 초등교사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11일 온주초등교사연맹(ETFO)은 “교사 8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측의 샘 햄몬드 회장은 “노조원들로부터 위임을 받기 위한 절차”이라며”당장 태업 또는 파업 등 실력행사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와 주정부간 기존 단체협약안을 지난 8월말 만료됐으며 현재 양측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햄몬드 회장은 “협상 결과를 보고 다음 단계의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타협을 이끌어 낸다는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를 대신해 협상 역활을 맡고 있는 온주공립교육청협회(OPSBA) 관계자는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정부와 노조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타협안을 돌출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주 각급학교의 행정및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5만5천여명이 소속된 온주공무원노조측은 현재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노조측은 노동부에 중재를 요청했으며 오는 23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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