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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주택 11만 채 건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9/1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9/13 13:15

케빈 폴코너 샌디에이고시장 추진계획 밝혀
지역경제 성장기조 유지ㆍ고용증대 위해

샌디에이고시가 향후 10년간 11만 채에 가까운 주택을 공급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단지 내 건설중인 주택 모습.

샌디에이고시가 향후 10년간 11만 채에 가까운 주택을 공급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단지 내 건설중인 주택 모습.

샌디에이고시에 향후 10년간 11만채에 가까운 주택이 건설된다.

케빈 폴코너 샌디에이고시장은 최근 로컬경제의 성장 기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고용증대를 이끌기 위해 신규 주택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폴코너 시장이 향후 10년간 짓기로 한 주택 유닛수는 10만7901채인데 이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 짓게 될 주택 유닛수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샌디에이고시는 이에 대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샌디에이고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막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전체 고용에 있어 샌디에이고시는 절반 이상인 55%를 차지하고 있고 대중교통의 경우 67%의 관련 기반시설이 샌디에이고시에 몰려 있다.

폴코너 시장이 적극적인 주택단지개발 의지를 천명하게 된 것은 부족한 주택공급에 적극 나서겠다는 주정부 차원의 정책의지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폴코너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의 이사회에 참석, ‘지역 주택수요 평가’(RHNA)를 승인하는데 한 표를 던졌다. RHNA는 각 지역의 주택 수요실태를 정확하게 파악, 주택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주요 지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폴코너 시장은 “신규 주택단지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캘리포니아주가 겪고 있는 주택난 해결은 불가능하다”면서 “샌디에이고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주택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2014년 이후 14개 주택단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모두 4만6000여채의 신규주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에는 미션밸리에 추진 중인 주택단지 프로젝트를 수정해 2만8000채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도, 델마와 같은 카운티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도시들은 샌디에이고와 같은 큰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이 같은 적극적인 주택정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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