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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박 홈인스펙션 칼럼] 신축 건물 홈 인스펙션 현장 보고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9/14  0면 기사입력 2019/09/13 14:51

최근 한 바이어가 새로 짓는 집에 대한 홈인스펙션을 의뢰해왔다. 현장에 도착하니,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페인트 칠하는 직원들, 청소하는 직원들로 현장은 먼지와 소음으로 정신이 없었다. 부동산 전문인들도 새 집이지만 고객이 입주하는 시점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전문 홈인스펙션 업체를 고용해 집을 계약하려는 모습이었다. 부동산 전문인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새 집이라고 하면, 완벽하게 입주할 준비가 된 집으로 생각하게 된다. 대부분의 빌더가 집을 지을 때 자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간혹 홈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집 클로징이 내일인데, 문제가 있는 곳이 발견되기도 한다. 어떤 집은 물이 고여서 지하실이 곰팡이가 끼어있는 경우도 있고, 샤워룸에서 파이프가 새어 바닥으로 물이 떨어지는 집도 보게 된다. 예쁜 식기 세척기가 물이 부엌 바닥으로 줄줄이 새, 마룻바닥이 입주도 하기 전에 물 피해(water damage)가 있는 사례도 경험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인트도 마감이 덜 되어, 얼룩덜룩 한 벽면을 보면 인스펙터가 잘못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새집 홈인스팩션을 하면 대부분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은 부푼 마음으로 인스펙터에게 “작은 하나라도 문제점을 잡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새집은 빌더가 대부분 옆 집도 짓고 있기 때문에 홈인스펙션에서 하자를 언급하면 고쳐주려고 노력한다. 상세하게 사진을 찍어 문제점을 제시한 홈인스펙션 리포트는 빌더와 의사소통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 이 때문에 홈 인스펙터는 최선을 다해 리포트 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대부분 고객들은 홈인스펙션 후 입주하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 그러므로 새 집을 구입할 때도 반드시 홈 인스펙션을 선 진행한 뒤 계약을 진행하기를 권한다.

▶문의: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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