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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E 산불배상액 합의 예상보다 적은 110억불

[LA중앙일보] 발행 2019/09/1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9/13 20:25

서부 최대 전력회사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이 발화 책임이 있는 산불 피해에 대한 배상액으로 110억 달러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CNBC 등 경제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이는 애초 PG&E가 파산보호신청을 제기할 때 예상되던 산불 피해배상액 300억 달러에 비하면 배상 규모가 많이 축소된 것이다. PG&E 주가는 이날 미 동부시간 정오 현재 8.6% 급등했다.

PG&E는 2017~2018년 발생한 산불 피해를 대위변제하는 85%의 기관들과 이같은 배상액에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약 84억 달러가 산불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빌 존슨 PG&E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합의는 우리가 공동체를 위해 옳은 일을 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진"이라며 "재앙적인 산불로 고통받은 공동체와 사업체, 개인을 위한 합의"라고 말했다.

PG&E는 지난 1월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신청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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