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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도용범죄 방지 요령···크레딧 리포트 등 정기 점검, 소셜·생일 정보 노출 안되게

신분도용범죄의 대부분은 우선적으로 개인정보를 훔쳐 발생된다. 따라서 계좌번호나 생년월일, 혹은 노출되면 위험한 정보들을 절대 그냥 방치하거나 휴지통에 버려서는 안된다.

다음은 이같은 위험을 줄이는 방법들이다.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다면 소비자 유니온 사이트인 www.financialprivacynow.org나 www.idtheftcenter.org를 참조할 수 있다.

다음은 이같은 위험을 줄이는 방법들이다.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다면 소비자 유니온 사이트인 www.financialprivacynow.org나 www.idtheftcenter.org를 참조할 수 있다.

▷ 자주 재정과 관련한 명세서를 확인한다.



은행이나 브로커리지 신용카드와 같은 명세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어떤 이상한 거래나 알수없는 점이 발견하게 되면 바로 해당 기관에 연락을 취해 확인하고 조치를 취한다. 그래야만 신분도용범죄가 발생해도 피해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정기적으로 크레딧리포트를 받아본다.

매년 3개 주요 크레딧리포트사중 1개사의 크레딧리포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nnualcreditreport.com을 참조하면 된다. 만약 잘못된 점이 있다면 서신으로 알려주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다.

또 필요하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은행계좌 등이 오픈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잘 확인하고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중요한 번호 등을 항상 주의해 다룬다.

소셜번호나 생년월일 어머니 성(mother's maiden name) 등은 처음 계좌 등을 오픈할 때를 제외하고는 절대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특히 이들 정보는 직장에 처음 출근해 서류를 작성하거나 보험가입 등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신분을 도용한 신용카드 개설이나 은행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몇가지 필요한 정보가 있다. 정확한 이름과 소셜번호 생년월일 등이다. 따라서 이들 정보는 항상 신경써 관리해야 한다.

▷ 우편물은 수신자 확인을 요청한다.

금융기관 등에 자신의 허락없이 정보를 다른 곳에서 활용할 수 없도록 '옵트아웃(Opt out)'을 신청한다.

▷ 여행시에는 더 조심한다.

여행할 때 필요이상의 크레딧카드 등을 지갑에 넣고다지니 않는다. 특히 소셜번호카드나 사용하지 않는 ID카드 등은 집에 잘 보관한다.

▷ 우편물을 잘 관리한다.

우편함을 잠그는 것이 좋다. 우편물 절취를 통한 신분도용을 막기위해서는 페이먼트 우편물을 우체국에서 직접 보내는 것이 더 안전하다.

신분도용범죄는 주로 페이먼트 우편물이나 사전 승인된 크레딧카드 서신 등을 훔쳐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조앤 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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