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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올해 1억1100만명’

가장 붐비는 공항 22년째 1위 지킬 듯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 1억1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에서 22년째 1위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존 셀든 총괄 매니저는 최근 애틀랜타 시의회에 출석, “올해 이용객이 작년보다 400만 명 늘어난 1억11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공항협회(ACI) 집계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의 이용객은 작년 한 해 1억740만 명으로 21년째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꼽혔다.



항공기 이착륙 기준으로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 화물 수송량으로는 멤피스 공항이 각각 가장 붐비는 공항 1위에 올랐다.

애틀랜타 공항의 이용객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3.29% 증가했다. 일일 이용객 수는 수퍼보울 이튿날인 지난 2월 4일 10만2000명이 하루 동안 공항을 이용해 최다 이용객 신기록을 수립했다.

애틀랜타는 미국 국내선이 집결되는 연결 허브인 데다 중남미와 유럽을 잇는 경유지라는 점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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