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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과 강춘자 노인 회장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 |
이날 강연에서는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가족, 직업, 권태, 이민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들을 내놓았다. 개별 질문자들의 물음에 법륜 스님의 막힘없는 답변과 유머로 강연 내내 웃음이 쏟아졌지만 그 안에서 삶의 지혜 등이 쏟아져 나왔다.
법륜 스님은 개별 질문자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지만 이날 강연의 핵심은 “자각, 바로 여기에 있는 나의 존재를 직시하고 깨어있으라”고 강조했다.
법륜 스님은 1953년 울산에서 태어나 승려이자,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법륜 스님은 영남불교교육원·청년불교교육원·한국불교사회교육원·정토불교대학을 설립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불교교육원 원장, 한국불교사회연구소 이사장을 거쳐 현재 평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법륜스님의 저서로는 ‘법륜 스님의 행복’, ‘날마다 새날’, ‘Awakening’, ‘야단법석’, ‘인생 수업’, ‘스님의 주례사’, ‘지금 여기 깨어있기’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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