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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도 이노베이션 센터 추진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17 12:27

경제개발청, 아마존 포함한 대기업과 대학 연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이 대기업과 대학을 연계시켜 IT 관련 석사학위 과정을 설치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취임한 빅터 호스킨스 경제개발청장은 알링턴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으로 일하며 아마존 제2본사 유치를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아마존 제2본사 주변에 들어서는 조지 메이슨 대학과 버지니아 텍의 IT 이노베이션 센터가 반드시 그곳에만 있으라는 법은 없다”며 “페어팩스 카운티는 더 좋은 기업과 더 좋은 대학이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곳”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 텍은 아마존을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와 엔지니어링 학위 과정을, 조지 메이슨 대학은 컴퓨팅과 데이타 사이언스 프로그램 학위 과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호스킨스 청장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IT기업 직원들은 항상 고급 기술에 대한 갈망이 크기 때문에 이노베이션 센터의 필요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굳이 아마존이 아니더라도 연계시킬 기업과 대학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사업 기획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기업과 대학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카운티 정부 내부적으로 아마존을 굳이 배제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아마존을 위한 제3의 이노베이션 센터 유치가능성이도 제기되고 있다.

호스킨스 청장은 하지만 “아마존이 알링턴을 제2본사로 확정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알링턴에 아마존이 원하는 IT 인재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은 다른 대기업 유치를 위해 우리 카운티가 얼마든지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굳이 특정 대학과 특정 기업을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개발을 위해 모두에게 열린 이노베이션 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정대학과 특정기업을 연계시킬 경우 인재다양성을 키울 수 없지만, 오픈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특정 학위 프로그램 수요가 생겨날 경우 이 프로그램이 강한 대학과 연계하는 방식을 취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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