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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LOL] 다시 돌아왔다… 롤드컵 복귀 소식 알린 4대 리그 베테랑은

[OSEN] 기사입력 2019/09/17 15:35

'칸' 김동하(왼쪽)와 '페이커' 이상혁.

[OSEN=임재형 기자] 오는 10월 2일부터 벌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다수의 LOL 프로 선수들이 진출을 꿈꾸고 있는 무대다. 수많은 관중이 모여드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명예 상금 인기 등의 보상을 받는다.

모두가 원하는 ‘꿈의 무대’인 만큼 발도장을 찍었던 선수들에게 ‘탈락’은 더욱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4대 리그(한국, 북미, 유럽, 중국)를 기준으로 상위 3팀만 이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조금만 부진을 겪어도 롤드컵 진출 티켓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에 OSEN은 공백 기간을 딛고 2019 롤드컵에 다시 복귀한 LOL e스포츠 4대 리그의 선수들을 살펴봤다.

먼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는 SK텔레콤의 두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과 ‘칸’ 김동하가 2년 만에 롤드컵 복귀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롤드컵에 개근한 이상혁은 지난 2018년의 부진을 딛고 2019 시즌 두번의 리그 우승과 함께 ‘왕의 귀환’을 공표했다. 특히 ‘도장깨기’에 성공한 2019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이상혁은 8개의 챔피언을 사용하며 노련한 챔피언 폭을 선보였다. 이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롤드컵 4회 우승을 향한 대장정을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롱주 소속으로 롤드컵에 나섰던 김동하는 지난 2018년 젠지에게 밀려 탈락한 아픔을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씻어냈다. 2019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내로라하는 탑 라이너들을 모두 제압한 김동하는 LCK 탑 라이너 기준 최다 우승(4회)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미키엑스' 미하엘 뮐(왼쪽)과 '후니' 허승훈.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선 클러치 게이밍의 ‘후니’ 허승훈이 세계 무대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 2015년 프나틱 소속으로 롤드컵에 발을 들인 허승훈은 화려한 리븐 플레이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7년 한국 무대를 찾은 허승훈은 SK텔레콤 소속으로 다시 롤드컵 티켓을 획득했고, 이번에도 목표를 달성하며 2년마다 롤드컵에 진출하는 규칙을 만들었다.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은 3년 만에 세계 무대에 복귀하는 두 베테랑들이 포진해있다. G2의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뮐과 스플라이스의 원거리 딜러 ‘코비’ 캐스퍼 코베룹은 지난 2016년 스플라이스 소속으로 나란히 롤드컵에 참여했다. 시간이 흘러 두 선수는 각기 다른 봇 듀오 선수들과 함께 2019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는 주전 중 롤드컵 무대에 복귀한 선수는 없다. 모두 처음 또는 연속 출전에 해당됐다. 후보 선수 중에서는 RNG의 ‘어메이징J’가 지난 2016년 아이메이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다. 담원의 ‘플레임’ 이호종은 후보로 나서게 된다면,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 무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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