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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회자 가족 LG전자 공장 견학

김운태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 법인장(상무)이 클락스빌 지역 한인 목회자와 가족, 한인회 임원들에게 올해부터 신설 가동 중인 공장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페이스북]

김운태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 법인장(상무)이 클락스빌 지역 한인 목회자와 가족, 한인회 임원들에게 올해부터 신설 가동 중인 공장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페이스북]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을 견학한 클락스빌 지역 한인 목회자와 가족, 한인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페이스북]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을 견학한 클락스빌 지역 한인 목회자와 가족, 한인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페이스북]

LG전자가 지역 한인 목회자 가족을 테네시주 가전 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17일 클락스빌 한인회에 따르면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법인장 김운태 상무)은 최근 이 지역 한인 목회자와 가족, 한인회 임원 등 20여 명을 초청했다. 한인 방문단은 올해부터 신설 가동 중인 공장 내부를 둘러본 뒤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되기까지 가전 공장이 클락스빌에 들어선 과정을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청했다.

이들은 또 식사에 이어 LG전자 법인장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운태 법인장은 “테네시 한인은 LG전자 성장의 동반자”라면서 “한인들과 돈독하게 신뢰를 쌓음으로써 2-3세들도 우리 공장에서 일하길 꿈꾸며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LG전자 쪽에서 한인사회와 적극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연락해와 감사하다”며 “작은 것 하나까지 줍는 로봇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첨단화된 공정을 견학 과정에서 지켜보면서 한인 자녀들이 이곳에서 일하며 삶의 터전을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원철 연합교회 담임목사와 이해윤 새소망교회 담임, 이재훈 제일침례교회 담임, 이정환 생명수교회 담임, 이명규 믿음의교회 담임, 문충덕 한인교회 담임, 최관신 은혜장로교회 담임목사와 가족들, 한인회에서는 백 회장과 조연진, 김선옥, 명 깁스씨가 함께했다.

클락스빌에는 LG전자뿐 아니라 한국타이어와 아트라스배터리 등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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