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H마트, 한국 수산식품 앵커숍

NJ 에디슨점, 16일부터 운영
수협중앙회·해양수산부 홍보

H마트 에디슨점에서 한국 수산식품 앵커숍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수협중앙회]

H마트 에디슨점에서 한국 수산식품 앵커숍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우수한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H마트 에디슨점에서 한국 수산식품(K-Seafood) 앵커숍(Anchor Shop)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식품 앵커숍은 한국 수산식품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파악해 향후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3~6개월 운영되는 홍보.판매 매장이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앵커숍이 운영되는 에디슨 지역은 뉴저지 미들섹스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약 10만 명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 약 50%의 아시안 인종이 밀집 거주하는 지역으로 향후 미국 내 아시안에 대한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점됐다.

앵커숍에는 한국 우수 수산물업체들의 냉동굴.건어물.어묵.냉동제품(오만둥이, 매생이, 오징어, 코다리) 등 수산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며, 운영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무료 시식회와 마켓 테스트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앵커숍은 지역 소비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수출 가능 품목들을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목표다.



수협중앙회 뉴저지 박종욱 무역지원센터장은 "한국 수산업체들이 미국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닻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헌 인턴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