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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새 번호판 반대 많아…주민 60% "필요성 못느껴"

뉴욕주민들은 새 자동차 번호판(사진) 도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가 17일 발표한 뉴욕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0%가 번호판 교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다.

주정부는 10년 이상 사용한 기존 번호판을 회수하고 새 번호판으로 교체하면서 25달러를 수수료로 부과할 예정이다.

번호판 교체 비용과 관련 응답자들의 75%는 부적절한 금액이라고 답했으며 23%만이 적당한 금액이라고 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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