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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daily.com은 미주한인사회 '디지털 중심'

[LA중앙일보] 발행 2019/09/20  3면 기사입력 2019/09/20 05:20

코리아데일리닷컴 온라인 독자 설문조사
응답자 82%가 매일 접속 '생활화'
다양한 정보·빠른뉴스 등 '독보적'

코리아데일리닷컴을 찾는 미주 한인들은 PC나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 것이 빠르고 손쉬울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을 찾는 미주 한인들은 PC나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 것이 빠르고 손쉬울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미주 한인들은 온라인 중앙일보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을 '다양한 정보'와 '빠른 소식'을 제공하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로 평가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미주중앙일보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일주일간 '디지털 미주중앙일보'의 현재와 내일의 방향을 가늠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총741명으로 참여자의 99%가 미국에 거주하는 한글 사용자였다.

응답자의 절반(52%)은 코리아데일리닷컴 사이트를 하루 2차례 이상 방문하는 애독자였고 매일 한번씩 방문한다는 응답자도 30%에 달해, 설문 참여 한인 82%가 매일 코리아데일리닷컴의 뉴스를 열람하고 있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을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뉴스와 정보 열람'(61%)이었고 이어서 'ASK미국'과 'HelloKtown' 등의 '게시판 이용'이 14%, 블로그와 클럽 등 '커뮤니티 활동'과 '업소록 생활정보 검색'이 각각 9%씩으로, 뉴스 미디어인 동시에 미주한인 정보 포털로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도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미국과 한국 뉴스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유용

수많은 미디어와 웹사이트 가운데 특히 코리아데일리닷컴의 뉴스를 열람하는 이유로는 '미국과 한국의 뉴스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우선 (32%) 꼽았다.

이민자로서 미국 상황에 민감한 한편 모국 소식에도 관심이 높은 미주 한인들은 미국 뉴스를 한글로 신속히 전달하면서 동시에 한국 정치 사회의 흐름을 발빠르게 전하는 코리아데일리닷컴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두번째 이유는 '미국 생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22%)로, 한인들이 미국 정착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손쉽게 취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는데 한인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온라인뉴스 구독자는 상대적으로 종이신문 구독률이 적었다. 응답자의 59%가 '인터넷 뉴스만 본다' 고 답했고 가판대나 정기구독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구독하는 비율은 17%에 그쳤다. 다만 응답자의 22%가 '한인업소에 방문했을 때 종이신문을 본다'고 답해 종이신문에 관심은 있으나 사용자들이 온라인 뉴스 소비에 익숙해져 상대적으로 종이신문 구독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지면 기사와 함께 속보와 최신뉴스 접하는 것이 장점

특히 온라인뉴스만 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PC나 모바일로 보는 것이 빠르고 쉬워서'라는 응답이 42%, '지면기사 외에 속보와 최신 뉴스를 함께 볼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16%로, 뉴스 소비 주기가 빨라지고 시간 장소에 구애없이 실시간으로 뉴스에 접속하는 뉴스 구독 패턴이 중장년 한인들에게도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종이신문을 읽지 않고 인터넷 뉴스만 볼 때 아쉬운 점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면에 실린 광고 정보를 볼 수가 없다' '기사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기사의 경중을 가늠할 수 없다'는 응답이 각각 26%와 21%로 높았다.

'종이 신문을 넘겨가며 보는 즐거움이 없다'는 응답과 '스크린으로 보다보니 뉴스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응답도 각각 18%와 17%를 차지해 온라인뉴스로 이동한 종이신문 세대가 종이신문에 대한 향수와 모니터 열독의 불편을 적지않게 경험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코리아데일리닷컴에서 읽고싶은 뉴스를 15가지 주제 가운데 4가지 선택해달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내가 사는 지역의 커뮤니티 뉴스'와 '미 전국의 사건사고 뉴스'를 꼽았다.

'경제와 비즈니스 동향에 관한 뉴스'와 '한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뉴스' '미국정치뉴스'가 이어서 동률을 차지했고 '미국여행이나 나들이, 레저 정보' 와 '믿을 수 있는 의료, 건강정보'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뉴스는 15 항목 중 10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미주 한인 독자들은 실생활에 직접 연관이 되는 미국 소식과 경제 비즈니스 정보를 우선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의 장점을 자유롭게 적어달라는 요청에는 다수의 응답자가 '빠른 뉴스와 최신 정보' '다양한 읽을거리'를 들었다.

응답자들은 깔끔하게 잘 배치되고 읽기 편한 화면 구성에 타 한인 뉴스 사이트보다 빠르고 신속한 뉴스 업데이트, 미주한인들에게 유용한 읽을거리가 풍부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한국과 미국의 정보가 균형있게 다뤄지고 있어 매우 유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59%는 남성으로 50-60대가 46%, 30-40대가 41%였으며 응답자의 78%가 미국 서부 거주자라고 밝혔다.

코리아데일리닷컴에 바라는 점은?


"정치와 사회 전반에 관한 진실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기사를 보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경제, 재테크 뉴스와 같은 재정에 도움되는 정보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종이신문에 있는 광고 페이지를 따로 웹페이지에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신문기사 뿐 아니라 커뮤니티도 활성화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

"시니어에게 유익한 기사와 정보 더 많이 부탁드려요."

"여성이 흥미를 느낄만한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패션 뷰티 인테리어 교육 요리 등 여성을 위한 컨텐츠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한인대표 신문사인만큼 정확한 뉴스도 중요하지만 한인들의 권익과 불편한 점을 뉴스화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도 업데이트가 되길 원합니다."

"사회부 기자들이 아주 잘하고 있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 정성을 다하는 중심을 잃지 않는 신문을 만들기를 기도합니다."

"뉴스 팩트만 정치적 주장없이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고 정확한 진실된 뉴스를 전해주세요."

"가끔 맞춤법이 틀리거나 잘못된 경우들이 있는데 좀더 신경써주면 좋겠습니다."

"알림 기능까지 있어서 좋고 외식, 문화교육 소식이 아주 좋습니다. ASK 미국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일방적인 정치적 편견을 가지고 원색적인 욕설이 그대로 실린 댓글은 보기에 민망합니다."

"세상에는 분명 좋은 뉴스도 있을텐데 그런 부분이 잘 다루어지지 않는 점이 좀 아쉽다."

"다른 신문에서 볼 수 없는 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실어주세요."

"취미와 의미를 같이하는 동호회 모임을 만들고 싶은데 많은 구독자와 네트워크의 힘으로 주최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역 로컬뉴스가 식상하지 않도록 좀더 발로 뛰어 독자들의 관심을 가질만한 현장감 넘치는 기사를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가짜뉴스가 많은 지금 이 시대에 정직한 뉴스로 구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등불같은 역할을 해주세요."

"20년을 신문 구독자로 모든 뉴스와 정보를 스크랩해서 삶에 많은 도움을 준 중앙일보가 3년전 제가 사는 SF에서 갑자기 폐간되어서 많이 섭섭했습니다. 늘 친근히 모든 이들 곁에서 희망을 주는 중앙일보의 영원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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