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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특산물 마음껏 즐기세요"

경북 영주 생산업체들
홍보활동 위해 LA방문

영주 청정식품을 갖고 미국에 온 생산업체 관계자들. 왼쪽부터 울타리몰 신상곤 대표, 참선비마을 권태영 대표, 선비벌꿀 김경례씨, 사랑의 부석태된장 신서윤 대표, 소백산하늘농장 남윤정 대표, 자연팜 임양원 대표.

영주 청정식품을 갖고 미국에 온 생산업체 관계자들. 왼쪽부터 울타리몰 신상곤 대표, 참선비마을 권태영 대표, 선비벌꿀 김경례씨, 사랑의 부석태된장 신서윤 대표, 소백산하늘농장 남윤정 대표, 자연팜 임양원 대표.

"식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먹어서 치료한다는 뜻이지요. 자연 청정 특산물로 건강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경북의 청정도시 영주에서 생산자들이 한국의 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서 울타리몰(대표 신상곤)이 마련한 대한민국특산물 기획전에 참가했다.

영주는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에 있어 자연 청정식품의 생산지로 유명한데 그곳에서 실제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영농법인 관계자들이 홍보를 위해 남가주를 찾아왔다.

이들은 ▶자연팜 대표 임양원: 볶지 않은 국산 참깨 등의 재료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참기름과 들기름 ▶사랑의 부석태 된장 신서윤 대표: 영주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전통 콩인 부석태를 자연발효시켜 만든 고급 된장 ▶소백산하늘농장 남윤정 대표: 소백산에서 수확한 사과에서 씨를 제거하고 자연그대로의 맛을 낸 착즙 쥬스 ▶선비벌꿀 김경례씨: 800곳의 크고 작은 벌꿀 통에서 수확한 천연 아카시아꿀 ▶참선비마을 권태영 대표: 풍기산 인삼을 가공한 홍삼을 넣어 만든 현대식 간식 초콜렛볼 등을 소개한다.



임양원 대표는 "자연 힐링 도시인 영주에서 생산한 자연 원재료로 만든 식품들은 모두 먹기만 해도 치료가 된다는 '식치'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상곤 대표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특산품 기획전에서 한국 영주산 청정식품을 만날 수 있다"며 "생산지에서 직접 수입해 유통마진이 적어서 가격도 특별히 비싸지 않다. 영주 이외 강원도 인제군, 경북 영양군도 참가한다.이제 한인들도 자연 유기농 식품을 당당히 즐길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남가주를 방문한 이들 생산업체 대표들은 내주 열리는 한인축제 장터에도 각 업체별 부스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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