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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도 드론 배달…내달부터 시험 운영

대형 약국체인인 월그린이 드론(무인기) 배달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월그린은 20일 구글의 계열사인 '윙 항공(Wing Aviation)'과 제휴 내달 버지니아주 크리스천버그 지역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 대상 품목에는 아스피린 등 약은 물론 과자류도 포함된다.

고객들은 드론 배달을 원할 경우 애플리케이션 윙앱을 통해 주문하면 5~10분 뒤 어디서든 받을 수 있다. 크리스천버그가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윙 항공과 협력해 온 버지니아 공대가 가깝기 때문이다. 월그린의 드론 배달 시행은 아마존의 당일배송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윙 항공의 제임스 버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드론 배달 시험 운영은 헬스케어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ing.com/Virginia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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