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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밀반입 CJ 장남 LA서 1000달러 주고 구입

변종 마리화나를 LA에서 한국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가 4월부터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약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 했다. 이씨는 지난 1일 LA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여행용 가방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 백팩에 캔디.젤리형 대마 167개를 넣어 들여오려다가 공항세관 수화물 검색과정에서 적발됐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이씨가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씨는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인 지난달 29일 LA의 한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1000달러를 주고 대마오일 카트리지 대마 사탕 대마 젤리를 구입했다.


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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