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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션호 참사 소송 시작…생존 선원들, 선주 상대로

[LA중앙일보] 발행 2019/09/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9/20 21:27

34명의 희생자를 낳은 컨셉션호 화재 참사의 생존 선원 중 한 명이 배 소유주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벤투라카운티 상급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생존 선원 라이언 심스는 컨셉션호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소장을 접수했다. 피고에는 소유주 트루스 아쿠아틱스(Truth Aquatics Inc.), 운영 업체 월드와이드 다이빙 어드벤처(Worldwide Diving Adventures LLC), 컨셉션호 주인 글렌 프리츨러 등이 포함됐다.

원고 심스 측은 "화재가 발생한 후 불길은 순식간에 번졌다. 대피하려고 맨 위 갑판에서 뛰어내렸다. 다리가 부러지고 척추와 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컨셉션호 소유주 측은 이미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상태다. 프리츨러 부부는 컨셉션호 참사 발생 후 1주일이 채 되기도 전 책임제약약관 1851을 인용해 탄원서를 청구했다. 탄원서에는 금전적 책임을 줄이거나 배의 사후 가치 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낮출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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