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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생동물 출현으로 주민 위협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9/21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9/09/20 21:51

NY 위험군에 시라소니 포함
뉴저지에선 라쿤이 골치거리

뉴욕과 뉴저지주 일대 잦은 야생동물 출현이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뉴욕주 환경보호국은 19일 위험군으로 분류된 야생동물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시라소니를 비롯해 이전에 포함이 안됐던 동물들의 이름을 올렸다.

최근 허드슨 밸리 일대 가정에 악어와 10여 마리의 거북이가 출현하는 것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150여 마리의 뱀이 발견되는 등 야생동물은 주민들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시라소니는 유럽 중부나 아시아에 살고 있는데 최근 뉴욕주에서도 자주 목격되고 있는 것.

뉴욕주는 여우나 곰, 코뿔소, 코끼리, 스컹크, 박쥐, 라쿤 등을 위험 동물로 지정하고 있다.

위험 동물로 지정될 경우 애완용으로 가정에서 기를 수 없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라쿤이 말썽이다.

이날 오후 버겐카운티에서는 몸집이 큰 라쿤이 나타나 어린이를 쫓아다니는 등 난동을 부리다 잡혔으나 성인 남성2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경관까지 출동해 테이저건을 쏘며 라쿤을 잡으려 했으나 소용이 없어 결국 총을 3발 쏘기까지 했다.

결국 버겐카운티 동물 관리국에서 나서 라쿤을 생포할 수 있었다.

한편 라쿤에 공격을 받아 물린 주민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라쿤에 물리면 한 차례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주기를 두고 계속해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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