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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자신감 되찾은 '블랙나인' 구종훈, "우선 목표는 서부리그"

[OSEN] 기사입력 2019/09/21 08:04

[OSEN=올림픽공원, 고용준 기자] "자신감도 어느 정도 찾았고요. 이제 흐름을 타야죠."

선수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흑구'라는 애칭이 친숙한 '블랙나인' 구종훈은 환한 미소로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을 기뻐하면서 그간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남아있는 3주간에 임할 각오를 전했다. 

APK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A-C조 경기서 4라운드 치킨에 라운드 도합 26킬로 46점을 챙기면서 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APK의 뒤를 이어 젠지가 42점, 스타덤 38점으로 2,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구종훈은 "얼마만의 우승인지 모르겠다. 페이즈2 개막 주차에서 우승한 이후 첫 우승이라 남다른 기분이다. 정말 기분 좋다"고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페이즈3서 하위권까지 떨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상태였다. 휴가 이후 페이즈3 훈련을 할 때 랜드마크 운영에서 연습이 부족했다. 랜드마크에서 들어오는 팀들과 멸망전을 거듭하면서 이번 페이즈3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답한 뒤 "그렇지만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소극적으로 경기를 풀어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소극적으로 하면서 실수를 했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4개팀이 경쟁하는 PKL 또한 순위표가 LCK와 비슷하게 양방향으로 나뉘어 있다. APK는 이날 데이 우승으로 종합 순위를 15위까지 올렸다. 구종훈은 우선적인 목표로 서부리그 진입을 밝혔다. 

"150점에서 160점 이상으로 팀 점수를 끌어올려 개인적으로 서부리그에 진입하고 싶다. 시즌 초반은 부진했지만 오늘 경기 같이 분위기와 흐름을 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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