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6.0°

2019.10.18(Fri)

'아스달' 각성한 김옥빈, 父조성하 사망→장동건에 임신 고백 [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9/09/21 14:52

[OSEN=하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옥빈이 아버지 조성하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뒤 복수를 다짐, 장동건에게 임신을 알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에서는 태알하(김옥빈 분)가 죽어가는 아버지 해미홀(조성하 분) 앞에서 복수를 다짐하며, 타곤(장동건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은 아들 사야(송중기 분)에게 왕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질문했고, "부족을 없애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사야는 "물길족을 물길족이라 부르지 않고, 하나의 이름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위대한 나라 아스달, 연맹이 아닌 나라로써 아스달이 돼야 한다. 타곤 니르하의 나라, 연맹인들에게도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고 했다.

태알하는 "내가 이 안에 다 있다고 했지? 사야는 내 작품이야. 기억해"라며 타곤에게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타곤을 향한 태알하의 믿음은 더욱 강해졌고, 이를 본 해미홀은 "타곤이 변한 게 아니라 네가 변했다. 아비도 누구도 믿지 않고, 줄을 타던 대담한 태알하가 타곤은 믿는다. 어느 한 사내를 그저 온전히 믿고 있다. 네 년이 어찌 이리 된 것이냐. 그래, 그때부터였다. 타곤이 위험하다며 직접 말을 달려서 생사를 따지지 않고 뛰어들었다. 서로를 위해서 목숨을 걸지 말자고 했다며, 타곤도 너를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생사를 걸까?"라며 고개를 저었다. 해미홀은 딸 태알하에게 타곤은 왕이 되면, 그 누구와도 권력을 나누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왕이 될 준비를 하던 타곤은 미하제의 신벌, 저주를 받아 시름시름 앓았다. 급기야 살이 썩어 들어갔고, 사야는 타곤 옆에서 정성을 다해 보살폈다. 다행히 타곤이 기운을 차렸고, "아직 내게 이 말을 하지 않았다. 나의 후계는 너다. 그리고 이제 다 가져야겠다. 미홀"이라며 청동의 비밀을 알아내라고 명령했다. 

태알하는 사야가 청동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아버지 해미홀을 고문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매혼제(환각에 취해 실토하게 하는 약)를 갖고 그곳으로 향했다.

사야를 밖으로 내보낸 태알하는 "미안하다. 내 생애 아버지한테 미안한 적이 없었는데 지금 미안하다. 아버지의 복수를 할 거다. 그러니까 나한테 청동의 비밀을 넘기시고 떠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타곤은 태알하를 찾아갔고, 그 순간 해미홀은 사망했다. 태알하는 "이건 매혼제가 아니라 비취산(무색, 무향의 독)"이라며 "금방 아스달의 유일한 매혼제를 만드는 사람도 죽었다. 청동의 비밀은 오직 내 머리에만 있다. 이건 네가 먼저 시작했다. 내 도움으로 왕이 된 네가, 저 애송이랑 작당했다. 넌 이미 변했고, 나도 변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타곤은 태알하도 얼마든지 고문할 수 있다고 협박했고, 이에 태알하는 "기뻐해. 너의 아이를 가졌다. 내 안에 작은 신이 자라고 있다. 어떻게 할래? 고문 할래? 죽일래? 넌 일생이 외로웠다. 그걸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지금도 외로워 죽겠으니까"라며 임신을 알렸다.

임신을 알게 된 타곤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태알하는 여유만만한 미소를 드러내 마지막 회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은섬(송중기 분)은 천 년 동안 단 한 명 살아난 '폭포의 심판'에서 모모족 카리카의 도움으로 생존해 '이나이신기'로 인정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