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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김지은 위기 직감→안은진 본격 개입하나 [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9/09/21 14:52

[OSEN=심언경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연인 김지은이 고시원을 찾았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임시완은 자신과 김지은에게 위기가 닥칠 것을 직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윤종우(임시완 분)가 고시원 사람들의 수상한 행태에 신경이 곤두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종우는 환각제를 탄 음료를 먹고 쓰러졌다. 서문조(이동욱 분)는 유기혁(이현욱 분)이 아닌 윤종우를 타깃으로 삼기로 했다. 변득수(박종환 분)는 "저 아저씨가 302호 대신이냐"고 물었고, 서문조는 "왜요? 약해 보이나"라고 반문했다.

윤종우는 자신의 방에 누군가가 들어왔다고 확신했다. 이에 엄복순(이정은 분)을 찾아가 CCTV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CCTV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멈췄다. 그러나 윤종우는 개의치 않고 홍남복(이중옥 분)을 침입자로 단정 지었다. 

윤종우는 당장 홍남복을 찾아가 화를 냈다. 홍남복은 윤종우의 분노에도 배를 긁으며 히죽거릴 뿐이었다. 윤종우의 언성이 높아지자, 홍남복은 "죽고 싶으면 말해. 확 죽여줄 테니까"라며 그를 협박했다. 

서문조, 변득종(박종환 분), 변득수가 윤종우와 홍남복 주위를 에워쌌다. 윤종우는 앞서 안희중(현봉식 분)이 겪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기시감을 느꼈다. 윤종우는 "그 순간 그때 조폭 아저씨가 이 사람들을 보고 왜 그렇게 나왔는지 알게 됐다. 무섭다. 지금 날 보고 웃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무섭다"라고 생각했다. 

윤종우는 서문조와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4층에서 인기척을 느꼈다. 서문조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윤종우도 의심을 잠시 거뒀다. 하지만 실제로 4층에는 엄복순의 지인이 감금돼 있었다.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아까 홍남복과 다툰 이유를 물었다. 윤종우는 "요즘 하도 의심이 되니까 노트북 위에 먼지를 올려뒀다. 노트북을 열었는데 먼지가 없어졌더라. 노트북도 꺼놨는데 켜져 있고"라고 말했다.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공감하면서도, 교묘하게 그의 살인 충동을 자극했다. 서문조는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근데 아까 그 아저씨 진짜 죽이고 싶었지 않나. 문 열어 넣고 야한 동영상이나 보는 인생 패배자가 내 물건을 만졌다고 생각하니 소름 끼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여기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 이 사람들과 나는 다르다 싶지만, 사실은 불안하지 않나. 이 사람들처럼 되면 어떡하지 싶을 것 같다"며 윤종우의 속내를 꿰뚫었다. 

다음 날 아침, 윤종우는 소정화(안은진 분)와 마주쳤다. 윤종우는 소정화에게 303호 전 주인인 외국인 남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첩을 건넸다. 소정화는 윤종우에게 고시원에서의 근황을 물었고, 윤종우는 4층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때 윤종우는 멀찍이 서서 자신과 소정화를 지켜보는 엄복순을 발견했다. 윤종우는 소정화와 대화를 멈추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고시원에 대한 소정화의 의구심은 점차 커져갔다. 

이후 소정화는 홀로 고시원 4층을 찾았다. 소정화는 폐허가 된 내부를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살폈다. 하지만 소리가 날 만한 물건도, 사람도 없었다. 문이 열리지 않는 방이 있었지만, 소정화는 의심하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 

그 방에는 홍정복과 한 여성이 함께 있었다. 해당 여성은 의자에 묶여 있었다. 홍정복은 그가 소리를 낼 수 없도록 목에 칼을 들이댔다. 이내 홍정복은 소정화가 나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 틈을 타 피해 여성은 도망쳤다. 그리고 고시원을 벗어났다. 바로 보이는 사람을 잡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피해자 앞에 선 이는 서문조였다. 다시 4층에 결박당한 피해자는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다. 

윤종우는 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가졌다. 윤종우는 신재호(차래형 분)에게 일주일 정도만 재워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뿐만 아니라 민지은에게 관심이 있는 신재호는 윤종우와 손유정(오혜원 분)을 엮었고, 이에 윤종우는 불쾌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윤종우는 이동 중에 '죽이고 싶지 않아요?'라는 내용의 발신자 표시 제한 메시지를 받았다. 윤종우는 서문조가 자신과 신재호의 대화를 들었다고 생각했다. 주변을 탐색했지만, 그를 발견하지 못했다. 

윤종우는 두려운 마음에 연거푸 술을 마셨다. 결국 만취한 윤종우는 박병민(김한종 분)에게 "회사에서 남의 여자 엉덩이 훔쳐보고 그러지 말라. 변태 새끼도 아니고"라고 말한 것도 모자라, 신재호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취객을 위협했다. 

결국 회사 사람들은 윤종우를 택시에 태워 보냈다. 윤종우는 고시원에 들어가기 싫다며 주정을 부렸다. 설상가상 고시원은 내비게이션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택시 기사는 윤종우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 윤종우는 잠에서 깬 뒤 소정화에게 "무섭다"고 토로했다. 소정화는 고시원에 확실히 어떤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같은 시간 민지은(김지은 분)은 윤종우의 고시원을 찾았고, 서문조와 마주쳤다. 민지은이 온 사실을 뒤늦게 안 윤종우는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CN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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