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5.0°

2019.10.23(Wed)

'한화 DH 취소' SK, 채드벨-서폴드 모두 만날 수도

[OSEN] 기사입력 2019/09/22 00:03

[OSEN=한용섭 기자] 연패에 빠진 SK에 휴식을 주는 비가 될까. 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게 될까. 

SK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더블 헤더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1일부터 내린 비는 22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더욱 굵어졌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28일 이후 재편성된다. 5연패에 빠진 SK는 비로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되면서 23일까지 사흘간 휴식을 갖게 됐다. 침체된 분위기, 타격 페이스를 바꿀 시간이 생겼다는 것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뒤로 밀린 경기 일정에서 까다로운 선발을 만날 처지가 됐다. 당초 주말 한화전에는 상대 선발 투수로 김진영, 장민재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한화전이 28일 이후로 밀리면서 달갑지 않은 일정으로 바뀔 수 있다. 이미 5강 탈락이 확정된 한화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외국인 투수들을 시즌 마지막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서폴드와 채드벨이 재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 

채드벨은 23일 LG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25일 NC전에는 서폴드가 나흘 휴식 후 등판할 수 있다. 그럴 경우, 29~30일이 유력한 SK 2연전에는 채드벨-서폴드가 나란히 시즌 마지막 선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서폴드가 5일 휴식 후 26일 NC전에 선발로 나선다면, 30일에는 선발로 불가능하다)

채드벨은 후반기 7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고 있다. SK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14.1이닝을 던져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후반기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07인 서폴드는 SK 상대로 5경기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한편 SK는 23일은 휴식일, 24일 수원에서 KT와 대결한다. 산체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