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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해 투표 참여하세요"

올해 등록 마감일은 10월 11일
사전투표 10월 26일~11월 3일

민권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23일 플러싱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에게 내달 11일까지 유권자등록을 마쳐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민권센터]

민권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23일 플러싱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에게 내달 11일까지 유권자등록을 마쳐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민권센터]

"유권자 등록해 투표 참여하세요."

24일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National Voter Registration Day)'을 맞아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APA VOICE는 23일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에게 내달 11일까지 '유권자 등록(voter registration)'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아직 등록되지 않은 유권자가 오는 11월 5일 본선거에 참여하려면 10월 11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뉴욕주는 현재 '당일 유권자 등록'을 추진하고 지난 1월 의회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뉴욕주 헌법 변경 사안인 관계로 연속 두 회기 동안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주민투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2022년 이후라야 시행할 수 있다.

뉴욕주는 올해부터 선거 9일 전부터 투표를 할 수 있는 '조기 투표(Early Vote)'를 시행한다. 올해 조기투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한편, 올해 본선거에는 '순위선택투표제(Ranked Choice Voting·RCV)'와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공석 기간 조정 등 안건에 대해서도 주민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선거일에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통계를 보고 놀랐다"며 "선거를 통해 정부에 우리를 대변하는 선출직을 뽑는 기본 권리를 행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안아메리칸) 인구로 우리의 투표가 선거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다"며 "유권자등록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자"고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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