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에 복음을”
‘복음의전함’, 미션아가페와 협력
이 자리에는 김미아 복음의전함 미주지역 홍보이사,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 등 두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음의전함은 미션아가페가 사역 중인 웨어스테이트 교도소 방문(10월 25일), 사랑의 점퍼 나누기(11월 24일), 추수감사절(28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행사 등에 참여해 영문 전도지 총 1만 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외롭고 갈 곳 없는 홈리스를 위해 사역하는 미션아가페와 동역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함께 수고하는 동역자로 이땅에서 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도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홈리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4년 10월 설립 이후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광고 선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한 달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국인목회자협의회, 한인선교사협의회, 브라질장로교단(IPB), 남미복음신문 등과 연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울리스타 메인 스트리트 인근 대형 정보탑 10곳과 파울리스타 트리아논 지하철역 등에 복음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10월 6일과 13일에는 브라질 현지 교회들과 대규모 연합거리전도도 할 계획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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