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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관리와 인출시기 계획 방법 [ASK미국 생명보험/은퇴-김혜린 재정플래너]

[LA중앙일보] 발행 2019/09/26 경제 11면 기사입력 2019/09/25 18:04

김혜린 / 재정플래너

▶문=본격적인 은퇴자금을 계획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답=은퇴생활비는 개별 재정현황이나 기대치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월 5000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6만 달러이고, 그보다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한다면 10만 달러 이상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있는 은퇴시기에 비춰 10년 안쪽으로 들어온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계획에 들어가야 한다. 전체적인 은퇴자금은 자산운용 전략에 비추어 어떤 투자자산에 어느 정도의 자금을 배치해 갈지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전체적인 그림과 함께 실제로 은퇴기간 중 필요한 생활비가 어느 정도인지, 정부의 연금이나 기타 은퇴 후 정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입원이 어느 정도이고, 얼마가 나머지 은퇴자금에서 충원돼야 하는지 계산기를 두들겨 보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은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숫자들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고 차이가 난다면 저축하는 금액이나 투자 방법 등에 변화를 줄 수도 있고, 어떤 형태로든 최적에 가까운 해법을 찾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일단 지금 상항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불가능하다. 실제로 시장 환경에 대비, 자금현황이 달라지는 여부나 시장의 등락과 상관없이 보장된 수입원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자자산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따져보는 것은 은퇴 전에 꼭 필요한 점검사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은퇴기간 중 지출 내역을 적어보고, 이들 중 어떤 것이 고정적 지출이고 어떤 것이 바뀔 수 있는 지출 항목인지 구별해본다면, 반드시 충족돼야 할 지출 규모와 필요에 따라 줄일 수 있는 지출 규모 파악이 가능해질 것이다.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지출을 줄여야 한다면 이들 지출 항목들에서부터 관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자산운용 계획과 함께 인출 계획 역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자금을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형태로 자금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계획을 해두어야 불필요한 혼란을 피할 수 있다.

시장의 등락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통제할 수도 없다.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필요한 것은 어떤 투자환경에서도 필요한 수입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잘 준비된 은퇴자금의 철저한 관리와 인출시기 계획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949)533-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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