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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갖고 꿈을 키우세요" 줄리 이 JPL 내비게이션 엔지니어

[LA중앙일보] 발행 2019/09/30 교육 26면 기사입력 2019/09/28 16:09

[제14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지상중계]

아시안 커뮤니티 최대 교육 박람회인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지난 21일 풀러턴의 서니힐스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맥도널드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공간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웡프로덕션의 필립 웡 대표가 기조 연설자로 나와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나눴다.

<본지 9월 23일자 A-22면>

또 4차 산업을 이끌 리더들을 배출하기 위해 남가주재미과학기술자협회(KSEA-SC)와 함께 마련한 '스템(STEM) 메이저 페어'를 진행한 데니스 차 KPMG 기술 컨설턴트가 나와 전공과 진로에 대해 들려줬다.

이밖에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내비게이션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줄리 이(사진)씨도 게스트 스피커로 나와 새롭게 바뀌는 산업 현장을 설명했다.

이씨는 특히 JPL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근무하며 느끼는 소감을 전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씨가 학생들에게 전한 연설을 요약 정리했다.

"여성도 스템(STEM)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답니다."

여성 발표자로는 유일했던 줄리 이 JPL 내비게이션 엔지니어는 이 자리에 모인 한인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씨는 보석처럼 빛나는 태양계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나는 이 사진을 보고 우주 분야에 진출해야겠다는 꿈을 가졌다"며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우리는 무한하고 아름다운 우주 속의 일원"이라며 "그 우주 속으로 항공우주국은 무인탐사선을 보내 관찰하고 연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나는 그중에서도 여러 행성에 신호를 보내 거리를 계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우주 행성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지도를 만들어 우주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항공우주국에는 과학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을 일반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있고 우주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기술자와 우산처럼 펼쳐지는 안테나를 만드는 장인도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가 열려있는 만큼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 미래를 그려보고 찾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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