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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월남참전 유공자회 차기회장 선출 선관위 구성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원과 임원진이 정기모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원과 임원진이 정기모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 동남부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이춘봉)는 지난달 29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5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유공자회는 송효남 1-3대 사무총장과 김기래 3대 회장, 여봉현 3대 이사 등 3인으로 선관위를 구성했다.

이춘봉 회장은 “조지아주 상하원과 주 보훈처에 ‘향군’ 예우 자동차 면허증과 복지 카드, 보훈병원 이용 혜택 등을 받으려고 하다 보니 어느덧 회장이 된 지 2년이 지나 올해 12월에 후임 회장을 다시 선출해야 한다”며 “그동안 터를 닦았으니 이제 물러나고 하나님이 부르면 돌아갈 국립묘지의 묫자리까지 그간 추진해온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영어 소통이 가능한 회장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사의를 표명했다.

유공자회는 지난해 P.K 마틴 4세 주 상원의원 주도로 매년 3월 23일을 ‘한국군 베트남 참전 전우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을 가결했고, 주지사를 서명을 거쳐 공식 선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 3월 1주년 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최근 결의안 추진에 도움을 준 민주당 자라 카린섀크와 셰이크 라만 주 상원의원, 샘 박과 마이크 글랜튼 주 하원의원, 공화당 안젤라 던컨 치안법원 판사, 데이빗 클락 주 하원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8월에는 커밍에 있는 미 예비역 1030 챕터를 방문, 월남전 참전용사들로만 구성된 지부 관계자들로부터 보훈병원 혜택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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