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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모발이식의 관건,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 무엇?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LA중앙일보] 발행 2019/10/03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9/10/02 17:51

권오성 / 전문의

▶문= 모발이식 시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답= 우선 생착률은 탈모 부위에 옮겨 심은 모발이 안정적으로 잘 자라는 비율을 말하며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크게 환자의 두피 컨디션, 의료진의 실력, 사후 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모발이식은 환자의 두피 성질과 모발 상태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수술입니다. 사람 개개인마다 모발의 굵기와 색깔, 두피의 탄력성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본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서 생착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 테스트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지 어느 부위의 모발 밀도가 높은 지 파악한 후 이식에 최적인 모낭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의료진의 실력이 좌우합니다. 모발이식은 약 1-2mm에 불과한 아주 작은 모낭을 손상없이 뽑고, 검사하고,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한 수술이므로 숙련된 의료진들 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당 평균 6-9시간 가량 소요되고 평균 1-2천 모낭 이상을 이식하므로 의사와 간호사, 전문 모낭 관리사 5-6명으로 구성된 수술팀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낭은 활성산소에 오래 노출 시 손상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별한 모낭은 채취 후 1시간 이내 신속하게 이식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낭 이식 시에도 손상되지 않도록 한번에 쑥 집어넣되 단순히 밀어만 넣기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섬세하고 절묘한 깊이의 감각을 요하는 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식 후 사후관리를 들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모발이식을 했지만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식된 모낭이 잘 뿌리내리지 못함으로써 모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상처와 염증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에 꾸준히 내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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