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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발견

올해 LA카운티에서는 처음으로 사우스베이 거주자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LA카운티 보건당국이 3일 밝혔다.

최근 서부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모기가 인간의 피부를 물어 퍼뜨리는 균으로 올해 LA지역에서 9명의 감염자가 신고됐다.

지난 9월에도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감염자가 발견됐으나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됐을 경우 고열ㆍ근육통을 수반하며 심할 경우 균이 뇌와 척추까지 침입, 전신을 마비시킨다. 그러나 아직까지 완치용 백신과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보건국은 “집안 내부를 청결히 유지하고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물 웅덩이와 식탁의 물기를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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