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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노숙자 4명 중 3명 정신질환·약물중독

[LA중앙일보] 발행 2019/10/0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0/07 21:03

LAT 노숙자 4000명 조사
당국 통계보다 3배 높아

LA카운티 노숙자의 76%는 정신질환, 약물 남용, 건강 이상 또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카운티 전역 4000여 명의 노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숙자 10명 중 7명은 각종 질병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LA노숙자서비스관리국(LAHSA)이 지난 9월 '전체 노숙자의 29%만이 정신적 질환 또는 약물중독에 걸렸다', '전체 노숙자의 71%는 심각한 정신질환 또는 약물중독에 걸리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LA타임스는 카운티 노숙자의 67%의 경우 정신질환과 약물중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약물 중독에만 걸린 노숙자는 46%로, LAHSA가 발표한 결과(14%)보다 3배 이상의 수치다. 이 밖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포함한 정신적 질환에 걸린 경우는 51%, 건강이상자는 47%로 집계됐다.

한편 UCLA에서도 최근 같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UCLA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걸린 노숙자는 전체의 78%, 약물중독 75%, 건강이상은 8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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