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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아태계 오바마케어 지원 5년 연장

CACF·민권센터 등 단체
언어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뉴욕주 아시아태평양계 주민의 건강보험 등록을 위해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들에게 제공되던 지원예산이 5년 더 연장됐다.

아시안아메리칸아동가족연맹(이하 CACF)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ACF와 파트너십을 맺어 뉴욕시 13곳에서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 19개 언어로 건강보험 등록을 지원하는 10개 단체에 '뉴욕스테이트헬스(NY State of Health)'가 제공하는 지원 예산이 5년 더 연장된 것. 10개 단체중에는 한인단체 민권센터도 포함됐다.

CACF 측은 아태계 주민들 중 80%가 외국 출생 이민자며 언어.문화 장벽으로 건강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호소하기 때문에 15%에 달하는 건강보험 미가입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모든 주민들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깨고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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