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영화관에 또 경찰 출동
영화 '조커' 개봉 이틀 만에 또 한 번 경찰이 영화관으로 출동했다. 롱비치경찰국(LBPD)은 지난 5일, 롱비치타운센터 내 리갈 에드워즈 극장에서 총격 사건 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LBPD대변인에 따르면 조커를 보던 관객들이 비상구 쪽 의심스러운 형체로 인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LBPD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1분 만에 현장에 투입됐다. 의심스러운 형체는 백팩을 맨 성인 남성이었으며 비상구에서 관객들을 계속 쳐다봤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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