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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14살 소년 피살

어머니 보는 앞에서 참사

해밀턴 고등학교에서 14살 소년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밀턴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경 14살 소년이 해밀턴시 소재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16살 소녀를 포함해 10대 4명을 검거해 이들중 2명을 1급 살인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수색 중이며 현장에 있던 주민들을 수소문해해 해당 사건과 관련된 추가 영상들을 수배 및 수집하고 있는 상태다.




해밀턴-웬트워스 교육청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으며 “피해 학생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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