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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하시엔다 하이츠

이바울 / 뉴스타 부동산 LA 에이전트
이바울 / 뉴스타 부동산 LA 에이전트 

[LA중앙일보] 발행 2019/10/10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10/09 15:30

학군 좋고 안전하고 조용한 언덕 위 도시
좋은 주택 70만 달러선…콘도는 적은 편

하시엔다하이츠는 LA 근교의 숲이 우거진 언덕에 자리 잡은 도시 비교적 깔끔한 집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범죄율이 낮아 매우 안전하다.

또한 학군도 좋고 LA 다운타운과 가까우며 조용한 주거 지역이다. 그리고 주변의 푸엔테힐스 위티어힐스와 함께 아주 좋은 산행로가 펼쳐져 있어 자연공원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하이킹 코스들이 다양하게 있다.

1845년까지 이 경치 좋고 기름진 땅은 5만 에이커에 달하는 랜초 라푸엔테에 속한 멕시코 영역이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레몬과 오렌지 아보카도 농장이었던 이 지역이 미국의 경제 공황기를 맞으면서 과수 단지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주변의 다른 도시처럼 1950년대 들어 베드타운으로 변신하게 된다. 1970년대에는 시 북쪽 지역에 새로운 주거 단지가 들어서고 1970~80년대를 거치면서 주거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시 면적은 11스퀘어 마일이다.

이 도시는 LA 다운타운에서 60번 프리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20마일 정도에 있다. 시 북쪽으로 라푸엔테 남쪽으로 작은 산을 넘어가면 라하브라가 있고 동쪽은 롤렌하이츠가 자리하고 있다.

동서로 60번 프리웨이가 지나고 605번 프리웨이가 남북으로 통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도시다. 남쪽의 작은 산을 따라 이어진 언덕길은 도심 속에서도 천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바로 그 언덕만 넘어가면 오렌지 카운티와 만난다.

주택의 중간가는 67만 달러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보통 70만 달러 정도에 좋은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언덕 위에는 100만 달러가 넘는 대지가 큰 고급 주택들도 많이 있다. 콘도나 타운하우스는 40만~50만 달러 수준이지만 주택에 비해 그리 많지 않다.

학군을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가주학력평가지수(API)가 900점이 넘는 학교들이 많고 고등학교는 800점을 넘어 매우 우수한 편이다.

인구는 5만4000명으로 라티노 38.1% 아시안 36.1% 백인이 22.5%다. 아시안 중에는 중국계가 많으며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70~80년대에는 인구 증가율이 37%였으나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1%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유입 인구가 거의 없다.

하시엔다하이츠는 LA 다운타운과의 거리가 가깝다. 그래서 7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들이 많이 자리 잡은 곳이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월넛 롤랜하이츠 등 중국계 커뮤니티가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한인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한인 상권도 동쪽으로 다이아몬드바 지역까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일상을 편리하게 해준다.

▶문의: (213)21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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