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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자 4분의1 캘리포니아 산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10/1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0/09 20:53

전국 부유층 가운데 4분의 1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5일 발표한 '2019 미국 부유층 순위 400'에서 가주 거주민이 99명 포함됐다. 전체 가치는 6909억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부유층들이 가주에 많이 거주하는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IT의 심장부라 불리는 실리콘밸리가 속해 있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많은 이민자에게 개방되어 있어 훌륭한 인재들의 터전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부유층이 많이 몰려있는 만큼 빈부격차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수많은 부자들이 거주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길거리로 내몰리는 노숙자 또한 많기 때문이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주 부유층과 저소득층 격차는 지난 12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가주 상위 5% 평균 연봉은 18% 증가한 반면 저소득층 평균 연봉은 5% 감소했다.

가주 중산층에 속하는 가구도 생활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퍼드 대학교가 조사 및 측정한 LA카운티 중산층 수준은 '주택을 임대하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연소득 6만5030달러에서 22만7605달러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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